
아웃사이더 피에로의 눈물 곡 정보
2009년 발매한 아웃사이더의 노래 ‘피에로의 눈물’
작사 : 아웃사이더, 무웅
작곡 : 마스터키
아웃사이더의 ‘피에로의 눈물 (Feat. 무웅 Of 배치기)’은 2009년 6월 1일 발매된 정규 2집 앨범 Maestro에 수록된 곡으로, 당시 아웃사이더가 보여주던 서사형 힙합 스타일을 대표하는 작품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 곡은 앨범 내에서 강한 이야기 구조와 감정 전달력을 강조한 트랙으로 평가되며, 속사포 랩뿐 아니라 한 편의 비극적인 동화를 듣는 듯한 구성으로 많은 청취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발매 당시 ‘외톨이’와 함께 앨범의 서사성을 강화하는 곡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이 곡의 작사는 정무웅과 신옥철이 공동으로 맡았으며, 작곡은 김규완이 담당하였습니다. 피처링에는 힙합 듀오 배치기의 멤버 무웅이 참여하여 곡의 감정선을 더욱 극적으로 완성했습니다. 이야기 중심의 가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랩과 보컬 파트가 교차하는 구성이 사용되었고, 서정적인 분위기와 힙합 리듬을 결합한 편곡이 특징으로 꼽힙니다. 이러한 제작진 구성은 곡의 서사적 완성도를 높이며 앨범 전체의 음악적 색채를 확장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가사는 동화 형식을 차용한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로 전개됩니다. 눈물을 흘리면 다이아몬드가 되는 여인과 그녀를 사랑했던 피에로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욕망과 후회, 그리고 사랑의 파괴적인 면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순수했던 사랑이 탐욕으로 변하며 비극으로 치닫는 과정이 서사적으로 묘사되며, 결국 모든 것을 잃은 뒤 깨닫게 되는 후회의 감정이 곡 전체를 관통합니다. 이러한 이야기 구조는 단순한 사랑 노래를 넘어 인간 심리를 비유적으로 드러내는 작품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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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피에로의 눈물 노래 가사
옛날 꽤나 아주 먼 옛날 옛적이야기
시골 조그만 마을
눈물이 없는 처녀가 살고있었지
가난했지만 항상 미소를 머금은
그녀는 아름다웠고
옆나라에 수많은 부자들과 남자들이
끝없이 청혼을 했지만
모두가 거절을 당했대
그녀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고
그 사람은 가난하지만
성실한 청년 피에로
어느 날 그가 찾아와서 청혼했어
그녀는 승낙을 했고
그 뒤로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대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바늘에 손을 찔렸어
한번도 울지않았던 아내가
눈물을 흘렸어
그런데 다르게 눈물이
다이아몬드로 변해버렸어
unbelievable
믿기지가 않은 상황
그때부터 피에론 아내를 때려서
다이아몬드를 얻었고
흥청망청 다이아몬드를 다 써버렸지
그리곤 다이아몬드가 다 떨어지면
집으로 돌아와 아내를 때렸어
그녀의 가슴에 상처를 새겼어
두 눈가에 핏물이 흘러와
웃음을 짓거나 춤추네 내 맘 안에
나도 몰래 새겼던 상처가
이렇게 번져가며 나
애타게 너를 찾는데
그렇게 한달이 지나 두달이 지나
몇년이 흘렀어
다 써버린 다이아몬드를 가지러
집으로 돌아온 날도
술에 취해 아내를 불렀어
그 손에 쥔 새빨간
다이아몬드를 보고는
피에론 깜짝 놀랐지
아내의 손에서 빛나는
커다란 다이아몬드에
마냥 기분이 좋았지
뜨겁게 사랑했던
자신의 피보다 새빨간
그 다이아몬드의 의미를 몰랐지
굳센 사내를 위한 아내의 마지막 선물
그리곤 그녀는 목숨을 끊었지
빨갛게 물드는 양탄자는
활활 타오르던 두 사람의 사랑보다
진하게 바닥을 수놓았어
목놓아서 울어봤자
그녀를 영원히 볼 수 없어
피에론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지만
이미 늦었어 그녀는 떠나갔어
그 뒤로 피에론 자신의 얼굴에
분장을 할 때 눈물을 그려넣고는
미친듯이 웃었어
슬픔을 잊으려 애써 춤을 춰봐도
불타는 지나간 사랑의 후회만큼
미소만큼 더
두 눈가에 핏물이 흘러와
웃음을 짓거나 춤추네 내 맘 안에
나도 몰래 새겼던 상처가
이렇게 번져가며 나
애타게 너를 찾는데
왜 그랬을까 그땐 왜 그랬을까
대체 왜 그랬을까
나는 왜 그랬을까
돌이킬 수 없다는 걸 알아
이미 지나간 시간을
붙잡을 수 없다는 걸 알아
떠나간 그녀를 추억하며 그냥 살아
꿈에서 그녀가 만약 살아 돌아온다면
두번 다시는 너를 놓지 않을게
다짐했지 텅 빈 집안 구석
너의 향기로 가득한데
아득해져만 가는 너의 아름다운 미소
다투기도 했지 눈물에 감추기도 했지
두 눈을 마주친 채 바보같이
밤새도록 바라보기만 했지
왜 그랬을까 그땐 왜그랬을까
가진것 없어도 난
너만 있으면 행복했는데
대체 왜그랬을까 나는 왜 변했을까
영원히 변치않을 거라는
약속 계속했는데
얼마나 힘들었을까
내게는 말도 못하고
얼마나 많이 아파했을까
아무런 힘도 없는 그녀를 때리며
웃고있던 나를 영원히 저주할게
용서 하지마 나 제발 부탁이야
눈물 흘리지마
두 눈가에 핏물이 흘러와
웃음을 짓거나 춤추네 내 맘 안에
나도 몰래 새겼던 상처가
이렇게 번져가며 나
애타게 너를 찾는데
두 눈가에 핏물이 흘러와
웃음을 짓거나 춤추네 내 맘 안에
나도 몰래 새겼던 상처가
이렇게 번져가며 나
애타게 너를 찾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