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미 아니 곡 정보
2005년 발매한 거미의 노래 ‘아니’
작사 : 최갑원
작곡 : 서빛나래
가수 거미의 대표곡 가운데 하나인 ‘아니’는 2005년에 발매된 정규 3집 앨범 For The Bloom에 수록된 타이틀곡으로, 당시 가을 감성을 대표하는 발라드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곡은 건반과 현악이 어우러진 편곡 위에 거미 특유의 애절한 보컬이 더해진 작품으로, 이별의 슬픔을 깊이 있게 표현한 곡으로 평가됩니다.
‘아니’의 작사와 작곡은 당시 YG엔터테인먼트 계열 프로듀서진이 참여한 곡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정선을 극대화하는 멜로디와 반복적인 후렴 구조가 특징입니다. 특히 “아니라고 해줘”라는 반복되는 구절은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화자의 심리를 직관적으로 드러내며, 곡의 핵심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합니다. 이러한 구성은 듣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감정에 몰입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가사 해석 측면에서 보면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인정하지 못하고 끝까지 부정하고 싶은 마음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상대가 떠나려는 순간에도 그 사실을 부정하며 “아니라고 말해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은, 이별 앞에서 흔히 느끼는 인간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슬픔을 넘어서, 이별의 현실을 외면하고 싶은 절박함과 미련이 동시에 드러나는 점이 이 곡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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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아니 노래 가사
난 그냥 해 본 얘기야 장난이란 말야
끝내고 싶다는 그 말 거짓말이란 말야
한번쯤 할 수 있는 얘기야
여자들은 다 그렇잖아
가끔씩 서운하면 하는 말인데
아니 아니 아니 아니라고 해 줘
고맙다고 하고 차갑게
돌아서면 나는 어떻게 해
(많이) 투정 부려서 (많이) 화나게 해서
정말 미안하고 미안해
두번 다시는 먼저
끝내자는 말 꺼내지 않을께
나처럼 쉽게 질려 버리는
여자는 처음 봤다고
두 손에 힘 주어 날 미는 너지만
아니 아니 아니 아니라고 해 줘
고맙다고 하고 차갑게
돌아서면 나는 어떻게 해
(많이) 투정 부려서 (많이) 화나게 해서
정말 미안하고 미안해
두번 다시는 먼저
끝내자는 말 꺼내지 않을께
(날 버린) 다른 남자들과
넌 똑같아지면 안돼
(너마저도) 날 버리고 떠나면
깊은 눈물 속에 난 조금씩 빠져 죽게 돼
아니 아니 아니 아니라고 해 줘
고맙다고 하고 차갑게
돌아서면 나는 어떻게 해
(많이) 투정 부려서 (많이) 화나게 해서
정말 미안하고 미안해
두번 다시는 먼저
끝내자는 말 꺼내지 않을께
난 그냥 해 본 얘기야 거짓말이란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