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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모 희나리 노래 가사 듣기

구창모 희나리 앨범 사진

구창모 희나리 곡 정보

1985년 발매한 구창모 노래 ‘희나리’

작사, 작곡 : 추세호

이 곡은 작사와 작곡을 모두 추세호 님께서 맡으셨습니다. 발매일은 1985년 6월 10일이며, 앨범 『문을 열어 / 당신이 미워지면』 수록곡으로 발표되었습니다. “희나리”는 이별의 순간에 남겨진 마음을 ‘희나리’라는 순우리말이 지닌 이미지에 담아 낸 곡으로, 아직 채 마르지 않은 장작이라는 뜻을 가진 ‘희나리’가 꺼지지 않으려는 불꽃처럼, 화자의 미련과 그리움을 상징합니다. 가사 초반에도 “사랑함에 세심했던 나의 마음이 그렇게도 그대에겐 구속이었소 … 기다릴 수밖에 없는 나의 마음은 퇴색하기 싫어 하는 희나리 같소” 라는 구절이 등장하며, 화자가 상대방에게 헌신하고자 했던 마음이 오히려 관계의 부담이 되었음을 토로하고, 그럼에도 여전히 꺼지지 않는 기다림과 애착을 ‘희나리’로 빗대어 표현합니다. 음악적으로는 1980년대 중반 감성의 모던 팝 발라드와 한국 가요 특유의 정서가 결합된 스타일로, 구창모 님의 부드러우면서도 절절한 음색이 곡의 정서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합니다. 발표 직후 각종 차트와 음악프로그램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이후에도 리메이크 및 커버가 이어지는 명곡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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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모 희나리 노래 가사

사랑함에 세심했던 나의 마음이
그렇게도 그대에겐 구속이었소

믿지못해 그런 것이 아니었는데
어쩌다가 헤어지는 이유가 됐소

내게 무슨 마음의 병 있는 것처럼
느낄 만큼 알 수 없는 사람이 되어

그대 외려 나를 점점 믿지 못하고
왠지 나를 그런 쪽에 가깝게 했소

나의 잘못이라면 그대를 위한
내 마음의 전부를 준 것뿐인데

죄인처럼 그대 곁에 가지 못하고
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지금에

기다릴 수밖에 없는 나의 마음은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

내게 무슨 마음의 병 있는 것처럼
느낄 만큼 알 수 없는 사람이 되어

그대 외려 나를 점점 믿지 못하고
왠지 나를 그런 쪽에 가깝게 했소

나의 잘못이라면 그대를 위한
내 마음의 전부를 준 것뿐인데

죄인처럼 그대 곁에 가지 못하고
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지금에

기다릴 수밖에 없는 나의 마음은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