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현 밀리언조각 곡 정보
2015년 10월 15일 발매한 규현 미니 2집 타이틀곡 ‘밀리언조각’
작사, 작곡 : KENZIE
규현의 ‘밀리언조각(A Million Pieces)’은 2015년에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다시, 가을이 오면의 타이틀곡으로, 규현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따뜻한 보컬이 돋보이는 발라드입니다. 가을과 겨울 사이의 쓸쓸하면서도 포근한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담백한 피아노와 스트링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특히 규현은 이 곡을 통해 단순한 아이돌 보컬을 넘어 깊은 표현력을 가진 솔로 발라드 가수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발매 이후 지금까지도 팬들 사이에서 대표적인 감성 발라드로 자주 언급되는 곡입니다.
‘밀리언조각’의 작사와 작곡은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인 KENZIE가 맡았습니다. KENZIE는 규현의 솔로 대표곡인 ‘광화문에서’와 이후 발표된 여러 곡에도 참여하며 규현 특유의 감성 발라드 색깔을 완성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밀리언조각’ 역시 KENZIE가 작사, 작곡, 편곡까지 맡아 곡 전체의 분위기를 섬세하게 이끌었으며,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 무너진 마음이 다시 채워지는 감정을 아름답게 표현했습니다.
가사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이 삶의 의미가 되어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냅니다. 이전에는 텅 비어 있고 외로웠던 마음이 상대를 만나며 빛으로 가득 채워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사랑하는 사람의 존재 자체가 희망과 위로가 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특히 차가운 계절 속에서도 상대와 함께라면 따뜻함을 느낀다는 표현들이 인상적이며, 규현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더해져 한 편의 겨울 동화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절절한 이별보다는 조용하고 진심 어린 사랑의 감정을 담아낸 점이 이 곡만의 큰 매력으로 꼽힙니다.
제목인 ‘밀리언조각’은 말 그대로 수많은 조각을 의미하며, 노래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의 존재가 마음속 깊은 곳을 수많은 빛의 조각처럼 채워준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이는 단순히 사랑의 설렘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상처와 공허함까지도 상대가 하나하나 이어 붙여 준다는 상징적인 표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곡은 겨울 감성의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도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전하는 노래로 기억되고 있으며, 규현의 감미로운 감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곡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함께 들으면 좋은 규현 노래는?



규현 밀리언조각 노래 가사
너는 왜 이토록 나를 떨리게 하니
너의 존재만이 나를 숨 쉬게 하니
아무도 없었던 가난했던 마음이
보석 같은 너로 가득해 고마워
사랑해 말조차 아까운
나의 하나뿐인 사람아
마지막이란 말은 하지 말아요
넌 높이서 반짝이는 별
손 닿을 수 없이 멀었던
그 거리 오늘 가까워진 걸까
오늘 밤 그대란 밀리언의 조각들로
내 가슴 가장 깊은 곳에
채우고 채우고 채우오
부서진 내 마음 그대만이 모아주오
이 밤의 가장 깊은 곳에
그대의 빛으로 가득하게
차가운 입김에 눈꽃이 흩날리면
들뜬 연인들의 노래 들려올 때에
한참을 앓았던 계절의 마지막이
손끝에 흐른다 별 헤는 이 밤에
사랑해 말조차 아까운
나의 하나뿐인 사람아
마지막이란 말은 하지 말아요
넌 멀리서 반짝이는 별
나 혼자선 어쩔 수 없는
그 거리 오늘 멀게만 느껴져
오늘 밤 그대란 밀리언의 조각들로
내 가슴 가장 깊은 곳에
채우고 채우고 채우오
부서진 내 마음 그대만이 모아주오
이 밤의 가장 깊은 곳에
그대의 빛으로 가득하게
지쳐 올려다 본 밤
작은 너의 빛 하나 붙잡고 걸었어
너만 보였으니까
너의 가늠조차 할 수 없던
눈부신 빛이
이 밤의 끝으로 흘러내리게
너는 왜 이토록 나를 떨리게 하니
너의 존재만이 다시 숨 쉬게 하니
오늘 밤 그대란 밀리언의 조각들로
내 가슴 가장 깊은 곳에
채우고 채우고 채우오
부서진 내 마음 그대만이 모아주오
이 밤의 가장 깊은 곳에
그대의 빛으로 가득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