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철 변심 노래 정보
1988년 발매한 김수철의 노래 ‘변심’
작사, 작곡 : 김수철
‘변심’은 김수철 님께서 작사·작곡·편곡을 직접 맡으신 곡으로, 1988년 발표된 7집 ‘12주년 기념 음반’에 수록된 작품입니다. 가사에는 “때아닌 비처럼 갑작스런 이별에 / 그냥 주저 앉아서 멍하니 하늘만 보네”라는 표현으로 시작하여, 신뢰하였던 사랑이 어느새 변해버린 현실과 그로 인한 상실감이 마치 비처럼 내리는 이미지로 담겨 있습니다. 이어지는 “이 세상에 믿었던 내님 변할 줄이야 / 누굴 믿고 사나 난 어디로 가야만 하나”라는 구절에서는, 사랑했던 상대의 마음마저 변해버린 뒤 자신이 어디로 향해야 할지 모르는 혼란과 외로움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음악적으로는 라틴 리듬과 사물놀이 같은 국악적 타악기 감각까지 접목된 실험적인 사운드가 특징으로, 기존의 발라드·록 스타일에서 한 걸음 나아간 음악적 시도가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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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철 변심 노래 가사
때아닌 비처럼 갑작스런 이별에
그냥 주저 앉아서 멍하니 하늘만 보네
이세상에 믿었던 내님 변할줄이야
누굴 믿고 사나 난 어디로 가야만 하나
비바람에 꺾어진 저나무처럼 처량하구나
나를 두고 떠나 가지마
나를 울리고 떠나 가지마
무엇이 우리를 헤어지게 했나
야속한 세상아 내 갈곳은 어디메인가
난 이제 어떻게 험한 세상 사나
나에게 대답좀 해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