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트리오 연안부두 곡 정보
1979년 발매한 김트리오의 ‘연안부두’
작사 : 조운파
작곡 : 안치행
김트리오의 대표곡 ‘연안부두’는 1979년 7월 7일 발표된 작품으로, 작사는 조운파, 작곡은 안치행이 맡은 곡입니다. 이 노래는 김트리오의 1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수록되며 발표 직후 큰 인기를 얻었고,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명곡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록과 트로트가 결합된 독특한 음악적 스타일과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며, 인천을 대표하는 노래로 자리 잡은 작품입니다.
이 곡의 가사는 항구인 연안부두를 배경으로, 떠나고 돌아오는 사람들의 다양한 사연과 감정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어쩌다 한 번 오는 배에 실린 이야기들을 떠올리며, 만남과 이별이 반복되는 공간의 분위기를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특히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마음마다 설레게 하나”라는 표현은 항구라는 장소가 지닌 기대와 아쉬움이 공존하는 감정을 잘 보여주는 부분으로, 듣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전달합니다.
노래 전반에는 이별의 슬픔과 기다림의 정서가 짙게 흐르고 있습니다. 배가 떠날 때 함께 울게 된다는 표현이나, 안개 속에서 멀어져 가는 사람을 바라보는 장면은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야 하는 애절한 심정을 상징적으로 드러냅니다. 또한 갈매기와 파도, 저무는 부두의 불빛과 같은 자연적 이미지들은 이러한 감정을 더욱 극대화하며, 항구 특유의 쓸쓸하면서도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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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트리오 연안부두 노래 가사
어쩌다 한번 오는 저배는 무슨 사연 싣고오길래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마음마다 설레게 하나
부두에 꿈을 두고 떠나는 배야 갈매기 우는 마음
너는 알겠지 말해다오 말해다오 연안부두 떠나는 배야
바람이 불면 파도가 울고 배떠나면 나도 운단다
안개속에 가물가물 정든 사람 손을 흔드네
저무는 연안부두 외로운 불빛 홀로선 이 마음을 달래주는데
말해다오 말해다오 연안부두 떠나는 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