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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희 방랑자 노래 가사 듣기

박인희 방랑자 앨범 사진

박인희 방랑자 곡 정보

1976년 발매한 박인희의 노래 ‘방랑자’

작사 : 박인희
작곡 : 외국인

1970년대 한국 포크 음악의 전설적인 인물이자 ‘노래하는 시인’으로 불리는 박인희 님의 명곡 방랑자는 1976년에 발표되었습니다. 이 곡은 박인희 님의 솔로 정규 5집 앨범인 ‘박인희 고운노래 모음 Vol.3’의 타이틀곡으로 수록되어 당시 대중으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기존의 서정적이고 잔잔한 포크 발라드에서 한발 나아가, 조금 더 리드미컬하고 이국적인 정취를 풍기는 이 곡은 박인희 님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방랑자는 이탈리아의 유명 가수 지아니 모란디(Gianni Morandi)가 1970년에 발표한 히트곡인 ‘Vagabondo’를 원곡으로 하는 번안곡입니다. 한국어 개사는 가수 박인희 님이 직접 맡았으며, 편곡은 한국 포크 음악의 대부인 이정선 님이 담당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원곡의 작곡가는 외국인이지만, 박인희 님이 원곡의 정서를 한국적으로 훌륭하게 재해석하여 직접 가사를 붙였다는 점이 이 곡의 핵심적인 기록 정보입니다.

박인희 님이 직접 쓴 가사를 살펴보면, 방랑자라는 제목에 걸맞게 고독하지만 낭만적인 길 위의 정서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림자 벗을 삼아 걷는 길은 서산에 해가 지면 멈추지만, 마음의 님을 따라가고 있는 나의 길은 꿈으로 이어진 영원한 길”이라는 노랫말은 단순한 방랑을 넘어 이상향을 향한 끊임없는 여정을 시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정선 님의 편곡을 거친 이 곡은 경쾌한 기타 리듬과 박인희 님의 맑은 음색이 조화를 이루며, 고독한 가사 내용과는 대조적으로 희망차고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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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희 방랑자 노래 가사

그림자 벗을 삼아
걷는 길은
서산에 해가 지면
멈추지만
마음의 님을 따라
가고 있는 나의 길은
꿈으로 이어진 영원한 길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노래를 불러라
오늘은 비록 눈물 어린
혼자의 길이지만
먼 훗날에
우리 다시 만나리라
그림자 벗을 삼아
걷는 길은
서산에 해가 지면
멈추지만
마음의 님을 따라
가고 있는 나의 길은
꿈으로 이어진 영원한 길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노래를 불러라
오늘은 비록
눈물 어린
혼자의 길이지만
먼 훗날에
우리 다시
만나리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노래를 불러라
오늘은 비록
눈물 어린
혼자의 길이지만
먼 훗날에
우리 다시 만나리라

오늘은 비록
눈물 어린
혼자의 길이지만
먼 훗날에
우리 다시 만나리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노래를 불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