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진섭 희망사항 노래 정보
1985년 10월 25일 발매한 변진섭 2집 정규앨범 수록곡 희망사항’
작곡, 작사 : 노영심
변진섭 님의 희망사항은 1989년 10월 25일 발표된 정규 2집 너에게로 또다시에 수록된 곡으로, 발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 명곡입니다. 이 노래는 당시 밝고 신선한 멜로디와 재치 있는 가사가 어우러지면서 대중의 공감을 얻었고, 변진섭 님을 대한민국 가요계의 중요한 인물로 자리매김하게 만든 작품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희망사항’은 당시 라디오와 공연 무대 등에서 폭넓게 회자되었으며, 발매 이후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도 추억의 곡으로 언급될 만큼 많은 이들에게 기억됩니다.
이 곡의 작사와 작곡은 노영심 님께서 담당하셨습니다. 노영심 님은 피아니스트이자 음악가로서 당시 여러 곡에서 감각적인 음악적 표현을 보여 준 창작자로, 이 노래에서도 그만의 개성이 담긴 가사와 멜로디를 들려 주었습니다. 곡 전체를 통해 보여지는 자연스럽고 유머러스한 표현의 나열은 단순한 사랑 노래를 넘어 일상 속 희망과 작은 바람을 진솔하게 드러낸다는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가사를 살펴보면 이 곡은 이상적인 연인의 자질을 ‘희망사항’이라는 제목 아래 유쾌하고 솔직하게 나열하는 형식입니다. 예를 들어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 “밥을 많이 먹어도 배 안 나오는 여자”, 그리고 “내 얘기가 재미없어도 웃어주는 여자”처럼 소소하면서도 진심 어린 바람들을 통해 화자의 마음이 드러납니다. 또한 “내가 울적하고 속이 상할 때 / 그저 바라만 봐도 위로가 되는 여자” 등에서는 겉모습뿐 아니라 내면적인 위로와 안정감을 주는 존재를 이상형으로 생각하는 감정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어지는 후렴과 반복적인 구절을 통해 이러한 바람이 단순한 외모나 조건을 넘어 삶을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동반자를 원하는 마음으로 확장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목 희망사항은 가사에서 나열되는 다양한 바람과 소망을 총괄하는 표현으로서, 단순히 연애 감정이나 외모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바라는 관계의 모습과 감정의 기준을 드러내는 상징입니다. ‘희망사항’이라는 단어 자체는 현실이 되기를 바라는 소망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이 곡에서는 이상적인 상대에 대한 희망을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지하게 풀어냅니다. 어떤 면에서는 “거창한 희망”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이 표현을 통해 화자는 자신의 진심을 가볍고 재치 있게 드러내며, 동시에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관계를 소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러한 의미는 가사와 제목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곡의 정서를 더욱 풍부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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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희망사항 가사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
밥을 많이 먹어도
배 안나오는 여자
내 얘기가 재미 없어도
웃어주는 여자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머리에 무스를 바르지 않아도
윤기가 흐르는 여자
내 고요한 눈빛을 보면서
시력을 맞추는 여자
김치 볶음밥을 잘 만드는 여자
웃을때 목젖이 보이는 여자
내가 돈이 없을 때에도
마음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여자
멋내지 않아도 멋이 나는 여자
껌을 씹어도 소리가 안나는 여자
뚱뚱해도 다리가 예뻐서
짧은 치마가 어울리는 여자
내가 울적하고 속이 상할때
그저 바라만 봐도
위로가 되는 여자
나를 만난 이후로 미팅을
한번도 한번도 안한 여자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여보세요 날 좀 잠깐 보세요
희망사항이 정말 거창하군요
그런 여자한테 너무 잘 어울리는
난 그런 남자가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