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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두사람 노래 가사 듣기

성시경 두사람 앨범 사진

성시경 두사람 곡 정보

2005년 발매한 사랑과 평화의 노래 ‘두사람’

작사, 작곡 : 윤영준

성시경의 〈두사람〉은 2005년 4월 발표된 정규 4집 앨범 다시 꿈꾸고 싶다에 수록된 곡으로, 따뜻한 사랑의 의미를 섬세하게 담아낸 대표적인 발라드입니다. 이 노래는 윤영준이 작사와 작곡을 모두 맡은 작품으로, 감성적인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조화를 이루며 성시경의 음악 세계를 상징하는 곡 가운데 하나로 평가됩니다. 발표 이후 꾸준히 사랑받으며 결혼식 축가로도 널리 사용될 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고, 성시경 특유의 부드러운 보컬 스타일을 가장 잘 보여 주는 곡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노랫말은 거창한 사랑의 선언보다 서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지친 하루가 끝난 밤, 달빛 아래 나란히 서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사랑이란 특별한 순간보다 일상의 시간 속에서 완성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서로가 서로의 쉴 곳이 되어 준다는 표현은 사랑을 감정의 설렘이 아닌 안정과 신뢰의 관계로 그려 내며,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사랑의 의미를 담담하게 보여 줍니다. 이러한 서정적인 가사는 많은 청취자들에게 현실적인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합니다.

〈두사람〉은 피아노 중심의 발라드 편곡 위에 스트링 사운드가 조심스럽게 더해진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과장된 감정 표현 대신 절제된 멜로디 흐름을 유지하며, 성시경의 맑고 안정적인 음색이 곡의 중심을 이끕니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자연스럽게 감정이 확장되는 구성은 사랑의 지속성과 시간을 상징하듯 점진적으로 분위기를 깊게 만들며, 듣는 이가 노랫말에 몰입하도록 돕습니다. 이러한 편곡 방식은 2000년대 한국 발라드가 지향하던 세련되고 감성적인 사운드를 잘 보여 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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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두사람 노래 가사

지친 하루가 가고
달빛 아래 두 사람
하나의 그림자
눈 감으면 잡힐 듯
아련한 행복이 아직 저기 있는데
상처 입은 마음은
너의 꿈마저 그늘을 드리워도
기억해줘 아프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걸
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
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
모든 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
우리 두 사람
서로의 쉴 곳이 되어주리
너와 함께 걸을 때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이 보이지 않을 때
기억할게 너 하나만으로
눈이 부시던 그 날의 세상을
여전히 서툴고 또 부족하지만
언제까지나 네 곁에 있을게
캄캄한 밤 길을 잃고 헤매도
우리 두 사람
서로의 등불이 되어주리
먼 훗날 무지개 저 너머에
우리가 찾던 꿈 거기 없다 해도
그대와 나 함께 보내는
지금 이 시간들이
내겐 그보다 더 소중한 걸
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
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
모든 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
우리 두 사람 서로의 쉴 곳이 되어
서툴고 또 부족하지만
언제까지나 곁에 있을게
모진 바람 또 다시 불어와도
우리 두 사람
저 거친 세월을 지나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