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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엄마가 딸에게 노래 가사 듣기

양희은 엄마가 딸에게 앨범 사진

양희은 엄마가 딸에게 곡 정보

2015년 발매한 양희은 노래 ‘엄마가 딸에게’

작사 : 양희은, 김창기
작곡 : 김창기

양희은 님의 ‘엄마가 딸에게’는 2015년 발표된 곡으로, 김창기 님과 양희은 님, 타이미 님이 함께 작사에 참여하고 김창기 님이 작곡한 작품입니다. 이 노래는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모녀의 마음을 대화 형식으로 담아낸 곡으로, 따뜻하면서도 현실적인 메시지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전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어머니와 딸이 서로 다른 시선에서 삶을 바라보는 이야기를 담아 가족 간의 사랑과 이해를 섬세하게 표현한 점이 특징입니다.

노래의 시작 부분인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라는 가사는 시간이 얼마나 빠르게 흘렀는지를 깨닫는 어머니의 시선을 보여 주며,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라는 구절에서는 자식을 향한 애틋한 감정이 담담하게 드러납니다. 어머니는 삶에 정답이 없음을 인정하면서도 딸이 더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조언을 건넵니다.

이어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 너의 삶을 살아라”라는 부분에서는 부모가 자식에게 해주고 싶은 말과 결국 스스로의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진심이 표현됩니다. 이는 일방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인생을 먼저 살아본 사람의 솔직한 고민과 사랑이 담긴 고백처럼 느껴집니다. 동시에 딸의 시선에서는 성장 과정 속 혼란과 독립하고 싶은 마음이 나타나며, 서로를 이해하려는 과정이 노래 전반에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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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엄마가 딸에게 노래 가사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난 한참 세상 살았는 줄만 알았는데
아직 열다섯이고
난 항상 예쁜 딸로 머물고 싶었지만
이미 미운 털이 박혔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알고픈 일들 정말 많지만
엄만 또 늘 같은 말만 되풀이하며
내 마음의 문을 더 굳게 닫지
공부해라
그게 중요한 건 나도 알아
성실해라
나도 애쓰고 있잖아요
사랑해라
더는 상처받고 싶지 않아
나의 삶을 살게 해줘
왜 엄만 내 마음도 모른 채
매일 똑같은 잔소리로
또 자꾸만 보채
난 지금 차가운 새장 속에 갇혀
살아갈 새처럼 답답해
원망하려는 말만 계속해
제발 나를 내버려두라고
왜 애처럼 보냐고
내 얘길 들어보라고
나도 마음이 많이 아퍼
힘들어하고 있다고
아무리 노력해봐도
난 엄마의 눈엔 그저
철없는 딸인 거냐고
나를 혼자 있게 놔둬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되지 못했던 걸
용서해줄 수 있겠니
넌 나보다는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약속해주겠니
랄 라랄 라랄 라랄
엄마 나를 좀 믿어줘요
어려운 말이 아닌
따스한 손을 내밀어줘요
날 걱정해주는 엄마의 말들이
무겁게 느껴지고
세상을 살아가는 게
무섭게 느껴져
왜 몰래 눈물을 훔쳐요
조용히 가슴을 쳐요
엄마의 걱정보다
난 더 잘 해낼 수 있어요
그 무엇을 해내든
언제나 난 엄마의 딸로
다 버텨내고 살아갈 테니
걱정하지 마요
말하지 않아도 난 알고 있다고
엄만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한단 걸
그래서 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
엄마처럼 좋은 엄마 되는 게
내 꿈이란 거
말하지 않아도 다 알고 있다고
엄만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한단 걸
그래서 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는 게
바로 내 꿈이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