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전복 먹으러 갈래 노래듣기 / 가사
영탁 전복 먹으러 갈래 곡 정보
2022년 2월 10일 발매한 영탁 싱글 타이틀곡 ‘전복 먹으러 갈래’
작사, 작곡 : 구희상, 지광민, 영탁
영탁 [전복 먹으러 갈래]
트로트 가수 영탁이 2022년 첫 번째 포문을 여는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와 함께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채널A 화제의 프로그램 ‘신랑수업’을 통해 선공개 되며 큰 관심을 모든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는 영탁과 그의 파트너 지광민 작곡가가 함께 만든 작품으로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세미트로트 곡이다.
시원스런 브라스 사운드와 락킹한 일렉기타의 조합이 곡의 중심을 잡아주고 미니멀한 편곡을 채워주는 재기발랄한 코러스가 듣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전복 먹으러 갈래’ ‘너에게 좋은 것만 주고픈 마음 알까’ ‘안주가 끝내주잖아’ 등 직설적이고 유쾌한 가사를 통해 저돌적인 남자의 마음을 드러내 보여주는 이 곡은 영탁의 무심한 듯 툭툭 던지는 보컬이 더해지면서 이전의 곡들과는 다른 로맨틱한 매력을 보여준다.
가수로서 프로듀서로서 쉼 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영탁, 독특한 제목만큼이나 특별한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를 통해 그의 음악적인 역량을 확인함과 동시에 바닷바람 맞으며 달리는 듯한 시원함을 리스너들이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영탁 전복 먹으러 갈래 노래듣기 / 가사
전복 먹으러 갈래
서해안 고속도로 타고
완도 앞 바다로
나랑 같이 가볼래
슬쩍 기대도 돼
내 팔을 어깨 위에 두르고
저 구름 따라
지금 떠나볼래
어느새 바닷바람 시원하게 불어 오잖아
좋아
걱정은 마 오늘은 내가 책임진다
진짜야
너에게 좋은 것만 주고픈 마음 알까
전복 먹으러 갈래
할 일은 내일로 다 미루고
이 기분 따라
훌쩍 떠나볼래
가자
조개구이 먹으러 갈래
가까운 오이도도 좋아
까먹기 번거로우면
뭐 찜도 괜찮아
아님 뭐든 어때
랍스타 장어 새우 대게
둘이서 간다면
난 어디든 좋아
어느새 바닷바람 시원하게 불어 오잖아
좋아
걱정은 마 오늘은 내가 책임진다
진짜야
너에게 좋은 것만 주고픈 마음 알까
진짜로 좋은 것만 주고픈 마음 알까
소주도 한잔 할래
안주가 끝내주잖아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