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기택 고향무정 곡 정보
1966년 발매한 오기택의 고향무정
작사 : 김운하
작곡 : 서영은
고향무정(故鄕無情)은 1966년에 발표된, 대한민국 대중가요의 전통적 감성을 대표하는 명곡입니다. 이 곡은 김운하 님이 작사, 서영은 님이 작곡, 그리고 오기택 님이 노래하여 발표되었으며, 당시 많은 이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노랫말의 중심에는 고향을 떠나온 화자의 그리움과 상실감이 담겨 있습니다. 첫 구절 “구름도 울고 넘는 울고 넘는 저 산 아래 /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에서는 추억으로만 남아버린 고향을 떠올리며 슬픔을 드러냅니다. 이어지는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라는 반복 표현은 시간이 흐른 뒤의 고향 풍경과 사람에 대한 궁금증을 통해 고향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 줍니다. 또한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있네”라는 구절은 활기 넘치던 과거와 달리 변해버린 고향의 현재를 묘사하여 듣는 이로 하여금 변치 않는 기억과 변해버린 현실 사이의 대비를 느끼게 합니다. 이처럼 곡은 구체적인 자연 풍경과 감정적 이미지를 통해 고향을 떠난 이의 마음속 깊은 여운을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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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택 고향무정 노래 가사
구름도 울고 넘는
울고 넘는 저 산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있네
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 산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바다에는 배만 떠있고
어부들 노래소리
멎은지 오래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