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승희 아빠랑 엄마같이 곡 정보
1976년 발매한 윤승희의 노래 ‘아빠랑 엄마같이’
작사 : 박영걸
작곡 : 김평선
“아빠랑 엄마같이”는 1976년 11월 30일, 윤승희 님의 정규 1집 앨범 『아빠랑 엄마같이 / 말없이…』의 타이틀곡으로 발표된 곡입니다. 이 곡의 작사는 박영걸 님께서, 작곡은 김평선 님께서 맡으셨으며, 발매 당시 고고(Go-Go) 스타일의 경쾌한 리듬과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노랫말은, 풋풋한 첫사랑을 ‘아빠랑 엄마같이’라는 표현으로 순수하고 정겨운 가정의 이미지에 비유하며, 상대와 함께 만든 따뜻한 가정을 꿈꾸는 젊은 사랑의 설렘과 순수를 노래합니다. 가사 첫 부분의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는 소년이 어느 날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라는 구절은, 아직은 모든 것이 낯설고 두근거리지만, “아끼고 존경하며 즐거운 우리 집을 만들고 가꾸어서 영원히 행복하게 사는 게 사랑이야”라는 후렴구에서는, 연인의 미래에 대한 소망과 책임감, 그리고 함께 꾸려갈 삶에 대한 희망을 드러냅니다. 음악적으로는 1970년대 중반 국내 가요계에서 유행했던 고고 리듬에 맞추어 경쾌하고 리드미컬하면서도, 그 속에 녹아 있는 따스함과 순수함 — 즉 ‘사랑과 가정에 대한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메시지’ — 를 잘 살린 곡입니다. 윤승희 님의 맑고 발랄한 보컬은 가사의 밝고 순수한 정서를 살리는 데 큰 몫을 했습니다.이 곡이 발표되던 1970년대는, 가정과 결혼, 젊은 남녀의 사랑에 대한 로맨틱한 이상이 대중가요 안에서 자주 노래되던 시기였습니다. “아빠랑 엄마같이”는 단순한 연가(戀歌)를 넘어, 사랑을 기반으로 한 가정과 미래, 그리고 함께 살아갈 삶에 대한 희망을 담고 있었기에 당시 많은 젊은이들에게 공감과 향수를 불러일으켰고, 지금까지도 추억의 곡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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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희 아빠랑 엄마같이 노래 가사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는 소년이
어느날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붉히는데
소녀는 다가와서 사랑을 고백했네
소년은 열이 나서 사랑을 설명했네
아빠랑 엄마같이 아끼고 존경하며
즐거운 우리집을 만들고 가꾸어서
영원히 행복하게 사는게 사랑이야
그러면 좋구말구 그러면 좋구말구
그러면 우리들도 사랑을 해야겠지
아빠랑 엄마같이 어른이 되었을 때
우리도 마음놓고 사랑을 해야겠지
그 말이 맞구말구 그 말이 맞구말구
날이 가고 달이 가고 세월이 흘러가면
언젠간 우리들도 어른이 될테니까
둘이는 소리모아 이렇게 노래했네
엄마랑 아빠같이 어른이 되었을 때
우리는 사랑하리 영원히 사랑하리
엄마랑 아빠같이 어른이 되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