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연실 김영균 그대 곡 정보
1985년 발매한 이연실, 김영균의 노래 ‘그대’
작사 : 유수태
작곡 : 김영균
이연실과 김영균이 함께 부른 노래 그대는 1985년 5월 20일 서라벌레코드사에서 발매된 듀엣 음반 그대 잠실야구장의 타이틀곡으로 발표된 작품입니다. 이 곡은 당시 부부였던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하며 발표한 노래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 포크 음악 특유의 서정성과 인간적인 감정을 담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작사는 유수태가 맡았고 작곡은 김영균이 담당하여 완성도를 높였으며, 이후 이연실의 대표적인 듀엣곡 가운데 하나로 꾸준히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 노래는 담담하면서도 깊은 정서를 전달하는 발라드 형식의 포크 음악으로, 사랑하는 존재를 통해 삶의 의미를 되찾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화려한 편곡보다는 어쿠스틱 중심의 소박한 사운드를 사용하여 가사의 메시지가 더욱 또렷하게 전달되며, 이연실의 맑고 호소력 있는 음색과 김영균의 안정적인 보컬이 조화를 이루어 따뜻한 분위기를 형성합니다. 이러한 음악적 구성은 1980년대 한국 포크 음악이 지닌 인간적이고 서정적인 미학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가사의 내용은 인생의 고단함 속에서 서로가 위로와 안식이 되는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방황과 외로움을 지나 서로를 통해 삶의 방향을 찾는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과장되지 않은 표현과 시적인 언어가 특징입니다. 특히 당시 포크 음악이 사회적 메시지와 개인적 감성을 함께 담아내던 흐름 속에서, 이 작품은 개인적인 사랑과 동반자 의식을 중심으로 한 서정적 노래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발표 이후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감성적인 포크 명곡으로 꾸준히 애청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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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실 김영균 그대 노래 가사
지친듯 피곤한 듯
달려온 그대는
거울에 비추어진
내 모습 같아서
바람부는 비탈에서
마주친 그대는
평온한 휴식을
줄것만 같았지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땅도 하늘도 의미를 잃어 아
이젠 더 멀고 험한길을
둘이서 가겠네
한 세월 분주함도
서글픈 소외도
그대를 생각하면
다 잊고 말았어
작정도 없는 길을
헤메던 기억도
그대가 있으니
다 잊어지겠지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산도 바다도 의미를 잃어 아
이젠 꿈 같은 고운 길을
둘이서 가겠네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산도 바다도 의미를 잃어 아
이젠 꿈 같은 고운 길을
둘이서 가겠네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땅도 하늘도 의미를 잃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