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은 어차피 떠난 사람 곡 정보
1983년 발매한 정재은의 대표곡 ‘어차피 떠난 사람’
작사 : 김동찬
작곡 : 김수환
가수 정재은 님의 어차피 떠난 사람은 떠나간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후회, 그리고 현실을 받아들이는 마음을 애절하게 담아낸 전통 트로트 명곡입니다. 이 곡은 정재은 님이 1983년 10월 25일 발매한 정규 4집 앨범 사랑뿐이야 / 어깨를 감싸며 살아요에 수록되어 발표되었으며, 발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많은 청취자에게 회자되고 있는 대표곡입니다. 〈어차피 떠난 사람〉의 작사는 김동찬 님이 맡으셨으며, 작곡은 김수환 님이 완성하였습니다. 두 분은 사랑의 끝자락에서 느끼는 아픔과 감정의 갈등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데 주력하였으며, 그 결과 가사와 선율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트로트 정서를 구현하였습니다. 이 곡의 가사는 사랑하는 이를 보내야만 했던 상황과 그 후유증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 울기는 내가 왜 울어”라는 구절에서는 떠나간 이를 향한 복잡한 감정이 솔직하게 드러납니다. 이어지는 후렴 “잊어야지 잊어야지 / 어차피 떠난 사람”에서는 떠나간 사람을 잊으려는 결심과 현실 수용이 교차하는 감정의 흐름이 반복되며, 듣는 이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정재은 님의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은 이러한 가사의 정서를 더욱 진하게 전달하며, 반주와 멜로디 역시 잔잔하면서도 서정적인 구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랑의 상실과 감정적 회한을 보다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또한 이 곡은 원래 1970년대 발표된 노래가 바탕이 되어 1980년에 제목과 편곡을 새롭게 한 뒤 정재은 님이 리메이크하여 크게 히트한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점은 곡이 오랜 기간 동안 여러 세대에게 감정적 공감을 일으키며 사랑받아 온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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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은 어차피 떠난 사람 노래 가사
눈물을 보였나요
내가 울고 말았나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생각이 나던가요
그립기도 하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