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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춘 박은옥 봉숭아 노래 가사 듣기

정태춘 박은옥 봉숭아 앨범 사진

정태춘 박은옥 봉숭아 곡 정보

1985년 발매한 정태춘 박은옥의 노래 ‘봉숭아’

작사 : 박은옥
작곡 : 정태춘

정태춘과 박은옥이 함께 부른 노래 봉숭아는 한국 포크 음악의 서정적인 감성을 잘 보여 주는 대표적인 작품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곡은 박은옥이 작사를 맡고 정태춘이 작곡한 노래이며, 1985년에 발표된 정태춘과 박은옥의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온 작품입니다. 두 음악가는 부부이자 음악적 동반자로서 함께 활동하며 한국 포크 음악의 중요한 흐름을 만들어 왔는데, 봉숭아 역시 두 사람의 감성과 호흡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곡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 노래의 가사는 전통적인 정서와 사랑의 그리움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노랫말에서는 초저녁 별빛과 밤하늘, 그리고 손톱 끝에 물들인 봉숭아꽃의 이미지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손톱에 봉숭아 물을 들이는 풍습은 예로부터 사랑과 소망을 상징하는 전통적인 문화와 연결되는데, 이러한 상징을 통해 떠나간 사람을 그리워하며 다시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서정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표현은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시적인 노랫말로 많은 청중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또한 가사에서는 별 사이로 맑은 달이 나타나듯 사랑하는 사람이 어둠을 뚫고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이 등장합니다. 이는 단순한 사랑 노래를 넘어 기다림과 희망이라는 인간적인 감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부분으로 해석됩니다. 밤하늘의 별빛과 달빛, 그리고 봉숭아꽃의 붉은 색채는 모두 그리움과 사랑의 감정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사용되며, 이러한 시적인 표현은 정태춘과 박은옥 음악의 특징인 문학적 감성을 잘 보여 주는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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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춘 박은옥 봉숭아 노래 가사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 밤이 다하면 질 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 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고운 내 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났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 전에
구름 속 달님도 나오시고
손톱 끝에 봉숭아 지기 전에
그리운 내 님도 돌아오소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고운 내 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났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 전에
구름 속 달님도 나오시고
손톱 끝에 봉숭아 지기 전에
그리운 내 님도 돌아오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