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조용필 세렝게티처럼 가사/듣기

조용필 세렝게티처럼 가사/듣기

조용필 세렝게티처럼 앨범 사진

조용필 찰나 노래 정보

2022년 11월 18일 발매한 조용필 싱글 더블 타이틀 곡 ‘세렝게티처럼’

작사 : Martin Hansen, Joe Cleere
작곡 : 김이나

‘세렝게티처럼’에는 사람들과 부대끼면서 점차 좁아진 시각을 다시 넓혀 무한의 기회가 펼쳐진 세상을 거침없이 살아가자는 모두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조용필은 ‘세렝게티처럼’의 데모곡을 처음 듣고 20여 년 전 방문했던 세렝게티의 광활한 대지와 하늘이 연상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1999년 탄자니아 정부 초청으로 세렝게티를 찾았던 그는 이후 “탄자니아 여행에서 감동받았던 세렝게티 평원을 소재로 한 노래를 만들어 부르고 싶다”는 바람을 밝힌 바 있다.

조용필 세렝게티처럼 가사/듣기

거침없이 푸른 하늘
고개 들어 달려가
멈춤 없이 흐른 물을
온몸으로 부딪혀
우린 모두 기억하지
맨 처음의 그 용기를
세상으로 내던져진
우렁찼던 생명을
오!
빌딩들 사이로 좁아진 시선을
더 넓은 곳에 놔두고
사람들 틈으로 구겨진 어깨를
두려움이 없이 열어봐
여기 펼쳐진
세렝게티처럼 넓은 세상에
꿈을 던지고 예~
그곳을 향해서 뛰어가보는 거야
드넓은 초원 위에 서서
비바람에도 버티는
뿌리내린 나무처럼
온몸으로 버텼어
오!
늘 같은 생각에 갇혀선 안되지
그럴 땐 힘차게 일어서
낯익은 거리를 처음인 것처럼
새로운 눈으로 돌아봐
여기 펼쳐진
세렝게티처럼 넓은 세상에
꿈을 던지고 예~
그곳을 향해서 뛰어가보는 거야
워어우 워어우~ 다시,
워어우 워어우 음~ Hey,
워어우 워어우~ 다시,
워어우 워어우 음~
아름다운 모든 소리 들리지
이 땅이 들려주는 이야기
이렇게 펼쳐진
세렝게티처럼 넓은 세상을
우린 눈앞에 조그만 것들로
가끔 잊어버릴지 몰라
맨 처음의 꿈을
그 맨 처음의 우릴
맨 처음의 꿈을
다시 한번 기억해야 돼

함께 들으면 좋은 노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