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항조 사랑병 곡 정보
2022년 10월 31일 발매한 조항조 싱글 타이틀곡 ‘사랑병’
작사 : 박영걸
작곡 : 진남성
가수 조항조의 곡 ‘사랑병’은 2022년 10월 31일 발매된 트로트 싱글로, 성숙한 사랑의 상처와 이별 이후 남겨진 감정을 깊이 있게 표현한 작품입니다. 이 노래는 작사 박영걸, 작곡 진남성, 편곡 김인효가 참여하여 완성되었으며, 조항조 특유의 중후하고 절제된 보컬이 중심이 되어 곡의 정서를 이끌어 갑니다. 발표 당시 전통 트로트의 감성과 현대적인 편곡이 조화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꾸준히 애청되는 곡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사랑병’은 사랑이 끝난 뒤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감정을 ‘병’이라는 상징으로 표현한 서정적인 가사가 특징입니다. 서로 사랑했지만 결국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연인의 기억을 담담하게 회상하는 내용으로 전개되며, 후회와 체념, 그리고 남겨진 그리움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특히 과장된 감정보다는 현실적인 언어로 이별의 여운을 풀어내어 많은 청취자들이 자신의 경험처럼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인상적입니다. 사랑조차 잘못하면 마음의 상처가 깊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가 곡 전반에 잔잔하게 흐릅니다.
느린 템포의 정통 트로트 발라드 구조를 기반으로 하며, 잔잔한 반주 위에 보컬의 감정선을 강조한 편곡이 돋보입니다. 도입부에서는 담담하게 시작하지만 후렴으로 갈수록 감정의 밀도가 높아지며, 조항조의 안정적인 호흡과 깊은 음색이 곡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립니다. 절제된 창법 덕분에 슬픔이 과하게 표현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전달되며, 오랜 무대 경험에서 비롯된 표현력이 곡의 완성도를 높여 줍니다. 이러한 구성은 듣는 이들에게 조용하면서도 긴 여운을 남깁니다.
함께 들으면 좋은 조항조 노래는?



조항조 사랑병 노래 가사
어쩌다 당신과 나 인연이 되어
서로 좋아 사랑 하고
못 다한 사랑 가슴에 안고
헤어져야 했던가요
기억하지 말아요 슬픈 지난 얘기는
아무 말도 말아요
그렇게 그렇게 세월이 가면
언젠가는 잊혀지겠죠
당신을 사랑한게 잘 못한거죠
사랑한게 잘 못한거죠
내가 또 울먹이면 당신이 놀랄까봐
아무말도 난 못했죠
시린 가슴을 혼자 여미고
돌아선게 잘 한거죠
사랑하다 헤어져 상처 받은 남자가
어디 나 뿐인가요
그렇게 그렇게 세월이 가면
언젠가는 지워지겠죠
사랑도 잘 못하면 병이 되네요
병이 되고 말았네요
병이 되고 말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