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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송남 시오리 솔밭길 노래 가사 듣기

진송남 시오리 솔밭길 앨범 사진

진송남 시오리 솔밭길 곡 정보

1977년 발매한 진송남의 노래 ‘시오리 솔밭길’

작사 : 정두수
작곡 : 김준규

진송남의 ‘시오리 솔밭길’은 1977년 5월 18일 지구레코드에서 발매된 음반 ‘시오리 솔밭길 / 임 찾아 가야겠네’에 수록되어 발표된 곡입니다. 이 노래는 1970년대 한국 트로트가 개인적 추억과 향토적 정서를 중심으로 발전하던 시기에 등장한 작품으로, 어린 시절의 기억과 가족애를 소재로 한 서정적인 내용이 특징입니다. 당시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고향을 떠난 사람들이 많았던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어린 시절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이 노래는 많은 대중의 공감을 얻으며 꾸준히 사랑받았습니다.

이 곡의 작사는 정두수가 맡았고, 작곡은 김준규가 담당하였습니다. 정두수는 한국 대중가요사에서 서정성과 인간적인 이야기를 담은 가사로 유명한 작사가이며, 실제 고향 하동의 ‘시오리 솔밭길’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준규의 작곡은 담백하면서도 서정적인 선율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가사의 향수를 자연스럽게 살려 주며, 반복적인 멜로디 구조가 듣는 이에게 친숙한 인상을 남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노랫말은 어린 시절 어머니의 손을 잡고 학교에 다니던 기억을 회상하는 내용으로 전개됩니다. 솔바람 소리와 산새 울음, 멀고 험했던 솔밭길 등 자연적인 이미지가 등장하며, 단순한 풍경 묘사를 넘어 성장 과정과 모성애를 상징적으로 표현합니다. 특히 졸업식 날 홀어머니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세월의 흐름과 부모의 사랑을 동시에 보여주며, 듣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는 부분으로 평가됩니다. 이러한 서사는 당시 대중가요에서 보기 드물게 가족 중심의 따뜻한 정서를 강조한 사례로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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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송남 시오리 솔밭길 노래 가사

솔 바람 소리에
잠이 깨이면
어머니 손을잡고
따라나선 시오리길
학교가는 솔밭길은
멀고험하여도
투정없이 다니던
꿈같은 세월이여
어린나의 졸업식날
홀어머니는
내 손목을 부여잡고
슬피우셨소
산새들 소리에 날이 밝으면
어머니 손을잡고
따라나선 시오리길

학교가는 솔밭길은
멀고험하여도
투정없이 다니던
꿈같은 세월이여
어린나의 졸업식날
홀어머니는
내 손목을 부여잡고
슬피우셨소
산새들 소리에 날이 밝으면
어머니 손을잡고
따라나선 시오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