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백호 동생아 곡 정보
2019년 5월 23일 발매한 최백호 정규 앨범 타이틀곡 ‘동생아’
작사, 작곡 : 최백호
최백호의 곡 동생아는 2019년 5월 23일 발매된 정규 앨범 7에 수록된 타이틀곡으로, 오랜 음악 인생을 이어온 그의 깊은 감성이 담긴 작품입니다. 이 곡은 인생의 흐름과 세월의 의미를 담담하게 풀어낸 노래로, 발표 당시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하며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일흔을 맞이한 시기에 발표된 앨범의 중심 곡이라는 점에서, 삶을 바라보는 성숙한 시선과 메시지가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오는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 곡은 작사와 작곡을 모두 최백호 본인이 맡은 자작곡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이 잘 드러난 작품입니다. 그는 오랜 시간 쌓아온 음악적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멜로디 속에 깊은 인생의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또한 편곡에는 재즈 피아니스트 이명건이 참여하여 곡의 분위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으며, 담백하면서도 따뜻한 사운드가 특징으로 꼽힙니다. 이러한 구성은 가사의 메시지를 더욱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노래의 내용은 ‘동생아’라는 호칭을 통해 누군가에게 건네는 인생의 조언과 위로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삶에서 겪게 되는 기쁨과 슬픔, 이별과 그리움 같은 감정을 지나치게 붙잡지 말고 담담히 받아들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살아 있는 것 자체가 가장 소중하다는 철학적인 시선을 보여줍니다. 특히 꽃이 피고 지는 자연의 순환을 비유로 사용하여 인생의 흐름을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며, 듣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함께 들으면 좋은 최백호 노래는?



최백호 동생아 노래 가사 듣기
꽃이 지는 날에는
한 살이라도 젊은 니가 울어라
나는 낯선 동네 뒷골목
포장마차에 앉아
소주나 한잔하며 놀란다
봄이 간다고 누가 죽는 것도 아니고
꽃 가득한 봄날에 떠나면
덜 외로울까
잊혀지는 것들에 매달리지 마라
돌아오지 못하는 게 사람뿐이랴
꽃이 필 때도 울고
꽃이 진다고 울고
살아 있는 거보다 더 좋은 거
세상에 어디 있더냐 동생아
꿈을 꾼다고 젊어지는 것도 아니고
다시 돌아온다고 믿으면
덜 서러울까
떨어지는 것들에 마음 쓰지 마라
한바탕 잔치 같은 삶이었더라
사랑한다고 울고 이별한다고 울고
살아 있는 거보다 더 좋은 거
세상에 어디 있더냐 동생아
그날 그 꽃 피던 날
니가 그렇게 꽃처럼 웃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