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쿨 One Summer Drive(원썸머드라이브) 곡 정보
2003년 발매한 쿨의 노래 ‘One Summer Drive(원썸머드라이브)’
작사 : 한경혜
작곡 : 박해운
혼성그룹 쿨의 One Summer Drive(원썸머드라이브)는 2003년 발표된 정규 8집 앨범 8ight에 수록된 곡으로, 쿨 특유의 여름 감성과 감성적인 이별 분위기가 함께 담긴 노래입니다. 신나는 여름 댄스곡 이미지가 강했던 쿨이지만, 이 곡은 드라이브와 여행이라는 소재를 통해 이별 후의 상처를 담담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입니다. 여름 노을과 바닷길, 강바람 같은 풍경 묘사가 인상적이며, 시원한 계절감 속에서도 쓸쓸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곡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특히 당시 앨범 활동 후반기 쿨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수록곡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곡의 작사는 한경혜, 작곡은 박해운이 맡았습니다. 한경혜는 감성적인 표현과 서정적인 문장으로 유명한 작사가이며, 박해운은 멜로디 안에 계절감과 서정성을 담아내는 작곡 스타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One Summer Drive(원썸머드라이브) 역시 강렬한 후렴보다는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분위기와 풍경 같은 멜로디가 중심이 되는 곡입니다. 잔잔하게 시작해 점차 감정을 끌어올리는 구성이 특징이며, 쿨 멤버들의 부드러운 보컬이 곡의 감성을 더욱 깊게 만들어 줍니다.
가사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이후 혼자 차를 몰고 어디론가 떠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단순한 여행 이야기가 아니라, 추억에서 벗어나기 위한 감정의 도피와 치유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땅끝 마을 찾아가는 거야”라는 표현은 끝없는 슬픔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작을 찾고 싶은 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또한 붉은 노을과 여름 바람 같은 이미지들은 지나간 사랑의 흔적과 그리움을 더욱 선명하게 표현하며, 결국에는 “나를 사랑할 거야”라는 다짐으로 이어지면서 스스로를 회복해 가는 이야기를 완성합니다.
One Summer Drive(원썸머드라이브)라는 제목은 직역하면 “어느 여름날의 드라이브”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여름 여행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이별과 성장의 시간을 상징하는 제목에 가깝습니다. 뜨거운 여름과 끝없이 이어지는 도로는 복잡한 감정을 흘려보내는 공간으로 표현되며, 결국 과거를 떠나 다시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과정이 노래 전체에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곡은 단순한 시즌송이 아니라, 여름의 풍경 속에서 이별과 치유를 동시에 느끼게 만드는 감성적인 드라이브송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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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One Summer Drive(원썸머드라이브) 노래 가사
네가 떠난 뒤에
닫았던
내방 창을
오늘 열었지
어질러진 슬픔 치워
내 보내 려
두 눈 가득 베는
여름 빛
무작정 나는
차를 몰아
바람속에 섞인
너의 향길 지워
떠나가 어디든
지도엔 없는 길을 따라
흙바람 불어
두 눈을 가려도 yeah
차 바퀸 계속
덜컹거리고
난 그때마다
흔들리게 돼
다시 땀은 비오듯
추억되어 흐르지
Oh 땅끝 마을
찾아가는거야
이 긴 해가
지치도록
그곳에서 시작하는거야
날 위해
너 없는 삶도
아름답다는걸
Oh 난 별것 아닌 이별
너무 오래 슬퍼했었다고
나 처음으로 돌아가
나를 사랑할거야
하늘빛 차양 걸린
집 보이면
꿈 같은 추억에
또 앉게 되면
창가엔 강바람이
잔뜩 쌓여
추억의 강바람만
가득한데
새빨간 거짓말처럼
사라진 널 믿지 못해
너 떠나 살 수 없는
나였기에
새빨간 저 노을 빛처럼
눈은 매일 붉어졌었지
끝난 추억에
나를 가둬야 했어
Oh 세상 끝에 서면
노래할래
다시 시 작할거라고
해를 밀어 올린
바다 깊이 널 묻고
이젠 나 혼자로도
삶은 아름답지
oh 나 콧노래가 나 와
처음으로
다시 오는 길엔
해 길은 여름 노을만
붉게 피어 오를뿐
땅끝 마을
찾아가는거야
이 긴 해가 지치도록
처음부터 시작하는거야
날 위해 너 없는 삶도
아름답다는 걸
Oh 난 별것아닌 이별
너무 오래 슬퍼했었다고
나 처음으로 돌아가
나를 사랑할거야
내 모든 것 다 잊고
나를 사랑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