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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 가을의 연인 노래 가사 듣기

태원 가을의 연인 앨범 사진

태원 가을의 연인 곡 정보

1968년 발매한 태원의 노래 ‘가을의 연인’

작사 : 문용주
작곡 : 이철혁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어김없이 라디오와 거리에서 들려오는 가을의 전설적인 명곡, 태원 님의 가을의 연인은 1968년에 발표된 곡입니다. 이 노래는 당시 독보적인 미성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태원 님의 음악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정점을 찍은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60년대 후반 청년 문화의 낭만이 가득하던 시절에 탄생한 이 곡은 반세기가 흐른 지금까지도 가을이라는 계절이 주는 특유의 쓸쓸함과 그리움을 가장 잘 표현한 ‘가을 찬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가을의 여인은 문용주 님이 가사를 쓰고, 이철혁 님이 곡을 붙인 작품입니다. 작사가 문용주 님은 계절의 변화와 인간의 그리움을 연결하는 시적인 노랫말을 지었으며, 작곡가 이철혁 님은 태원 님의 섬세한 미성이 가장 돋보일 수 있는 서정적인 멜로디를 완성했습니다. 간혹 다른 작가와 혼동되는 경우가 많으나, 문용주 작사·이철혁 작곡이 이 명곡을 탄생시킨 주인공들임을 명확히 기재해 두시면 블로그의 전문성과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입니다.

“낙엽이 지기 전에 9월은 가고, 10월이 가기 전에 그리운 사람”이라는 구절로 시작되어, 시간의 흐름 속에 깊어가는 이별의 아픔을 노래합니다. 특히 “날으는 기러기도 짝을 잃으면 구만리 멀다 않고 날아가는데”라는 대목은 혼자 남겨진 이의 고독을 동물에 투영하여 더욱 애절하게 다가옵니다. 음악적으로는 태원 님 특유의 떨림 있는 고음이 밤하늘의 별빛처럼 청아하게 울려 퍼지며, 화려한 기교 없이도 가사 한 마디 한 마디에 진심을 담아 읊조리는 그의 창법이 일품입니다. 찬란했던 여름이 지나고 낙엽이 뒹구는 거리를 걸을 때 이 곡을 감상한다면, 가사 속에 담긴 사연들이 조용히 마음을 비춰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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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 가을의 연인 노래 가사

낙엽이 지기전에 구월은가고
시월이 가기전에 그리운사람
밤하늘 가득히 수놓은 별은
사연되어 조용히 비쳐만 오네
날으는 기러기도 짝을 잃으면
구만리 멀다않고 날아가는데
낙엽이 지기전에 구월은 가고
시월이 가기전에 그리운 사람
날으는 기러기도 짝을 잃으면
구만리 멀다않고 날아가는데
낙엽이 지기전에 구월은 가고
시월이 가기전에 그리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