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자 지평선은 말이 없다 곡 정보
1966년 발매한 이미자의 ‘지평선은 말이 없다’
작사 : 한산도
작곡 : 백영호
이미자의 곡 지평선은 말이 없다는 1966년에 발표된 작품으로, 1960년대 한국 대중가요의 정서를 대표하는 곡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노래는 당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 이산의 아픔을 담아낸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특히 전쟁 이후의 시대적 상황과 맞물려 가족과 떨어져 살아야 했던 이들의 감정을 대변하며, 단순한 유행가를 넘어 시대의 정서를 담은 노래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곡의 작사는 한산도가 맡았고, 작곡은 백영호가 담당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당시 이미자의 대표곡들을 함께 만든 주요 음악가들로, 한국 트로트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백영호는 동백 아가씨를 비롯한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하며 이미자의 음악적 색채를 완성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 곡에서도 서정적이고 애절한 멜로디를 통해 감정을 극대화하였습니다. 한산도의 가사는 간결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지니고 있어 곡의 메시지를 더욱 선명하게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노래의 내용은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화자의 애절한 심정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특히 멀리 떨어진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과, 이국 땅에서 생이별을 겪은 가족의 아픔이 담담하면서도 절절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반복되는 구절은 아무리 불러도 답이 없는 현실을 상징하며, 인간의 한계와 운명적인 슬픔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성은 당시 많은 이들이 겪었던 현실적인 고통을 반영하며, 듣는 이들에게 깊은 감정적 울림을 전달하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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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 지평선은 말이 없다 노래 가사
어디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 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가운 이국 땅에 쓰러져 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