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희옥 천방지축 곡 정보
1987년 발매한 문희옥의 ‘천방지축’
작사 : 이호섭
작곡 : 안치행
문희옥 님의 천방지축은 애절한 감성과 사투리가 어우러진 1980년대 트로트 명곡입니다. 이 곡은 작사: 이호섭, 작곡: 안치행 님이 맡으셨고, 노래에서는 전라도 사투리 느낌이 섞여 있어 정감이 깊게 전달됩니다. 가사는 화자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느끼는 체념과 억울함, 그리고 그리움을 정직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워째 그라요 … 시방 날 울려 놓고 떠나갈 바엔 사랑한다고 뭣담세 그랬당가요”라는 구절에서, 떠나가는 연인에게 진심을 들을 기회조차 주지 않은 채 이별이 고통스럽게 다가오는 심정을 여실히 드러냅니다. 후렴에서는 “통발에 미꾸라지 빠지듯이 요리저리 … 천방지축 나가 말이요”라는 표현이 반복되며, 마음이 사방으로 흔들리고 정착하지 못하는 화자의 불안정한 감정을 시적이고도 강렬하게 보여줍니다. 또한 “당신 때문에 울고 지낸 겁난 세월을 아신당가요 모르신당가요 참말로 야속하구만요”라는 가사로, 기다림과 배신 사이에서 깊은 서운함과 원망이 섞인 마음이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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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옥 천방지축 노래 가사
어째 그라요 아 어째 그라요 시방 날 울려 놓고
떠나 갈바엔 사랑한다고 뭣담세 그랬당가요
어째 그라요 아 어째 그라요 내뱀을 울려 놓고
싫어졌다고 미워졌다고 고로콤 해야쓰겄오
통발에 미꾸라지 빠지듯이
요리저리 요리저리 천방지축
나가 말이요 당신때문에 울고지낸 겁난 세월을
아신 당가요 모르신 당가요
참말로 야속 하구만요
떠나 갈바엔 사랑한다고 뭣담세 그랬당가요
어째 그라요 아 어째 그라요 시방도 기다리는데
돌아온다는 기약도 없이 뭣담세 그랬당가요
어째 그라요 아 어째 그라요
싸게싸게 오시지 않고
싫어졌다고 미워졌다고 요로콤 해야쓰겄오
솔방개 거미줄에 줄타듯
요리저리 요리저리 천방지축
나가 말이요 당신때문에 기다려온 겁난 세월을
아신당가요 모리신당가요
참말로 야속 하구만요
떠나 갈바엔 사랑한다고 뭐땀세 그랬당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