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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라 아버지의 의자 노래 가사 듣기

정수라 아버지의 의자 앨범 사진

정수라 아버지의 의자 곡 정보

1985년 발매한 정수라 정규 4집에 수록된 ‘아버지의 의자’

작사 : 박건호
작곡 : 김희갑

정수라의 대표곡 중 하나인 아버지의 의자는 1985년 7월 15일 발매된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부모님의 사랑을 깊이 있게 담아낸 작품입니다. 이 곡은 화려한 기교보다는 진솔한 감정 전달에 중점을 둔 발라드 스타일의 노래로, 발표 이후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으며 꾸준히 사랑받아 왔습니다. 특히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곡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노래의 작사는 박건호, 작곡은 김희갑이 맡아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두 사람은 1980년대 대중가요계를 대표하는 음악인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따뜻한 멜로디를 통해 인간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데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곡에서도 단순한 구조 속에 깊은 감정을 담아내며, 정수라의 맑고 호소력 있는 음색과 어우러져 더욱 큰 감동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했던 추억과, 그리운 존재로 남은 아버지를 떠올리는 이야기로 전개됩니다. “그 옛날 아버지가 앉아있던 의자에”라는 도입부처럼, 아버지가 남긴 ‘의자’라는 매개체를 통해 과거의 기억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이 의자는 단순한 사물이 아니라 아버지의 사랑과 온기를 상징하는 존재로, 그 자리에 앉으면 어린 시절 들었던 말과 따뜻한 손길이 떠오르는 감정을 표현합니다. 또한 아버지가 떠난 뒤 남겨진 가족의 슬픔과 그리움이 담겨 있어, 듣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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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라 아버지의 의자 노래 가사

그 옛날 아버지가
앉아있던 의자에
이렇게 석고처럼 앉아있으니
즐거웠던 지난 날의 모든 추억이
내 가슴깊이 밀려들어요
언제였나요
내가 아주 어렸을 적에
아버지는 여기 앉아서
사랑스런 손길로
나를 어루만지며
정답게 말하셨죠
그리울 때
이 의자에 앉아 있으면
그때 그 말씀이 들릴 듯 해요

이렇게 앉아있는
나를 바라보시며
어머니 눈시울은 젖어있어요
아버지는 의자 하나 남겨 놓은채
지금 그 어디로 떠나셨나요
여기 앉아서
나는 꿈을 키워왔어요
아버지의 체온 속에서
따스했던 말씀과
인자하신 미소를
언제나 생각했죠
그리울 때
이 의자에 앉아 있으면
그 때 그 모습이 보일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