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라 도라지꽃 노래 가사 듣기
정수라 도라지꽃 곡 정보
2021년 6월 24일 발매한 정수라 싱글 타이틀곡 ‘도라지꽃’
작사 : 혼수상태
작곡 : 알고보니 혼수상태
꽃말은 영원한 사랑, 가수 정수라의
보라빛 감성 발라드 ‘도라지꽃’ 발매!!
가수 정수라의 신곡 ‘도라지꽃’ 이 발매되었다. 가수 정수라는 ‘환희’, ‘난 너에게’, ‘아 대한민국’, ‘어느날 문득’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국민가수이다.
다양한 색깔의 음악들을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가 이번에는 웅장한 대곡스타일의 감동적인 발라드로 돌아왔다.
타지로 떠난 님을 그리워하며, 기다리다가, 꽃으로 변해버린 ‘도라지’ 의 설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 곡은 마치 바다를 바라보는 소녀의 마음 같은 클라리넷 연주로 시작된다.
그 후 말하듯이 시작되는 정수라의 보컬은 은은한 물결 같으며, 후렴구의 보컬은 웅장한 리얼 스트링과 하나가 되어 커다란 그리움의 망망대해를 연상시킨다.
성인가요에서는 처음으로 후렴구에서의 ‘전조’ 방식을 도입한 이 곡은 드럼 신석철, 베이스 신현권, 기타 이성렬, 코러스 김현아, 스트링 융스트링 등 국내 최고의 세션맨들이 힘을 보탰으며, 특히 간주부분의 노아소년소녀합창단의 코러스는 마치 하늘에서 홀로 기다리는 도라지의 마음을 위로하듯이 따뜻하다.
이 곡은 영탁 ‘찐이야’, 조항조 ‘고맙소’, 홍진영 ‘눈물비’, 박현빈 ‘샤방샤방’ 등을 작곡하며, 김호중, 수지, 효린, 변진섭, 최백호, 폴포츠, 스틸하트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을 프로듀싱한 작곡팀 ‘알고보니혼수상태’ 가 프로듀싱 하였다.
도라지꽃의 꽃말인 ‘영원한 사랑’ 처럼 이 곡이 사랑안에서 큰 위로가 되기를 기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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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라 도라지꽃 노래 가사
언제쯤 오시렵니까 세월은 흘러가는데
내 가슴이 한숨으로 보랏빛 멍이 듭니다
혹시나 내 얼굴 보이실까 떠나지 못하고
이 자리 이 곳에 마음 담아
기다려 봅니다
다시 봄날이 오면 봄날이 오면
나는 나는 아프지 않고
그대 사랑안에서 뿌리를 내린
도라지 꽃이 될래요
도라지야 도라지야 누구를 기다리느냐
도라지는 도라지는
한사람만 기다립니다
혹시나 내 이름 부르실까 떠나지 못하고
밤하늘 별빛을 동무 삼아 기다려 봅니다
다시 봄날이 오면 봄날이 오면
나는 나는 아프지 않고
그대 사랑안에서 뿌리를 내린
도라지 꽃이 될래요
다시 태어난 세상 꿈을 꾼다면
나는 나는 아프지 않고
그대 사랑안에서 뿌리를 내린
도라지 꽃이 될래요
지지 않는 꽃이 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