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예서 굴비 곡 정보
2025년 6월 21일 발매한 빈예서 미니 1집 타이틀곡 ‘굴비’
작사 : 권슬비
작곡 : 신재동
빈예서 님의 ‘굴비’는 2025년 6월 21일 발표된 미니앨범 첫 번째 이야기 ‘추억’의 타이틀곡으로, 어린 시절과 가족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담아낸 트로트 장르의 음악입니다. 이 작품은 신예 트로트 가수 빈예서 님이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의 중심곡으로서, 앨범 전체가 ‘추억’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잘 보여 줍니다. 특히 이 곡은 부모님과의 소중한 기억을 노랫말로 섬세하게 풀어낸 곡으로, 많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정서적 울림을 선사합니다.
‘굴비’의 작사자는 권슬비 님, 작곡은 신재동 님, 편곡은 남기연 님이 맡았습니다. 이 곡은 어릴 적 부모님이 손수 굴비를 구워 주던 풍경과 그 속에서 느꼈던 사랑과 배려를 중심으로 가사가 전개되며, 음악적으로는 하모니카와 현악기 등이 어우러진 어쿠스틱 사운드를 통해 빈예서 님의 깊이 있는 보컬을 돋보이게 합니다. 이러한 구성은 노랫말의 감정과 음악적 색채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설계되어 있어, 곡의 주제가 선명하게 전달됩니다.
가사를 자세히 보면 화자는 “나 어릴 적에 우리 아버지 구워 주신 굴비 한 마리”라는 구절을 통해 어린 시절의 풍경을 떠올립니다. 여기서 ‘굴비’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부모님의 사랑과 희생을 상징하는 매개체로 쓰입니다. “먹는 것만 보아도 배부르시다며 가시 발라 먹여주셨네”라는 표현은 자식보다 먼저 부모 자신을 챙기는 모습, 그리고 가족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부모님의 마음을 애잔하게 드러냅니다. 이러한 세부 묘사는 부모의 사랑을 기억하는 마음과 그리움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진솔하게 보여 줍니다.
노랫말 중 “애지중지 키워주시며 기죽지 말아라 세상에 지지 말아라”라는 구절에서는 부모가 자녀에게 전하는 삶의 교훈과 격려가 나타납니다. 여기서는 부모의 성장이 아니라 자식의 앞날을 걱정하는 마음이 강조됩니다. 부모는 단순히 자녀를 돌보는 역할을 넘어 자녀의 삶이 힘들 때 버팀목이 되고자 했다는 메시지가 전해지며, 듣는 이에게 가족의 의미와 희생을 다시금 떠올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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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예서 굴비 노래 가사
나 어릴 적에 우리 아버지
구워 주신 굴비 한 마리
먹는 것만 보아도 배부르시다며
가시 발라 먹여주셨네
애지중지 키워주시며
기죽지 말아라
세상에 지지 말아라
굽이굽이 길었던 그 세월
굽이굽이 가시밭길 걷던 아버지
굵은 주름에 허리가 굽었던
울 아버지 정말 그립소
나 어릴 적에 우리 어머니
구워 주신 굴비 한 마리
먹는 것만 보아도 배부르시다며
가시 발라 먹여주셨네
굽이굽이 한 서린 세월
여인의 인생길
울 어머니 살아오신 길
세상살이 서러워 울지 말아라
행복하게 살아라 안아주시던
굵은 주름에 허리가 굽었던
울 어머니 정말 그립소
울 아버지 너무 그립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