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훈아 어매 곡 정보
1994년 나훈아 정규 타이틀곡 ‘어매’
작사 : 오재호
작곡 : 정경천
나훈아의 ‘어매’는 1994년에 발표된 곡으로, 그의 음악 인생에서 가족애를 대표하는 작품 가운데 하나로 평가됩니다. 이 곡은 작사 오재호, 작곡 정경천이 참여하여 완성되었으며, 발표 당시부터 깊은 감동을 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명곡입니다. 특히 나훈아 특유의 진솔한 표현력과 구슬픈 음색이 어우러지며,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정서를 강하게 전달하는 작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노래는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과 동시에 삶의 고단함 속에서 느끼는 자식의 복잡한 심정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단순히 효심을 노래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실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자신의 처지를 돌아보며 어머니를 떠올리는 구조가 특징입니다. 특히 고단한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존재가 어머니라는 점에서, 가족이라는 존재의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느끼게 합니다. 이러한 감정은 당시 많은 서민들의 삶과 맞닿아 있어 큰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가사에서는 “어매 어매 우리 어매”와 같은 반복적인 호칭을 통해, 어머니를 향한 애절한 감정을 직접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또한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라는 표현은 단순한 원망이 아니라, 힘든 삶 속에서 터져 나오는 자조와 동시에 어머니에 대한 미안함을 담고 있는 구절로 해석됩니다. 이어지는 내용에서는 고된 현실과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면서도, 그 모든 감정의 중심에 어머니가 자리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깊은 울림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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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어매 노래 가사 듣기
어매 어매 우리어매
뭣 할라고 날 낳았던가
낳을라거든 잘 낳거나
못 낳을라면 못 낳거나
살자하니 고생이요 죽자하니
청춘이라 요놈 신세 말이 아니네
어매 어매 우리어매
뭣 할라고 날 낳았던가
님아 님아 우리님아
속알머리 없는 님아
겉이 타야 님이 알제
속만 타면 누가 아나
어떤 친구 팔자 좋아
장가 한 번 잘도 가는데
몹쓸 놈의 요 내 팔자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 할라고 날 낳았던가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 할라고 날 낳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