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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호 비내리는 명동 거리 노래 가사 듣기

배호 비내리는 명동 거리 앨범 사진

배호 비내리는 명동 거리 곡 정보

1970년 발매한 배호 노래 ‘비내리는 명동 거리’

작사, 작곡 : 백영호

이 곡은 작사 및 작곡 모두 백영호 님이 맡으셨습니다. 발매일은 1970년 8월 5일로, 지구레코드에서 발표된 음반 『백영호 작곡집 – 비 내리는 명동 거리/이미자 …』의 타이틀 곡으로 소개된 바 있습니다. “비 내리는 명동 거리”는 서울 중심가 ‘명동’이라는 익숙한 장소를 배경으로, 사랑했던 이를 떠나보낸 뒤 남은 자의 그리움과 감정을 비 내리는 거리 풍경에 투영시킨 트로트 명곡입니다. 노랫말 첫 구절에 “비 내리는 명동거리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라는 표현이 등장하며, 떠난 연인을 향한 애틋함과 슬픔이 비의 이미지와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또한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 잊지 못하고 외로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라는 후렴구에서는 돌아오지 않는 그 사람을 믿고 기다려왔다는 고백과, 그 기다림이 ‘비 내리는 밤’처럼 지속되고 있다는 정서가 담겨 있습니다. 음악적으로는 배호 님 특유의 깊고 절제된 저음 보컬이 슬픈 정서를 담담하게 전달하며, 백영호 님의 작곡은 트로트 본연의 흥겨움보다는 ‘슬픈 풍경 속의 정서적 울림’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노래는 발표된 이후 지금까지도 오래도록 사랑받는 클래식 가요로 자리매김했으며, 듣는 이로 하여금 ‘떠난 사람’과 ‘남은 사람’ 사이의 시간과 공간을 함께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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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호 비내리는 명동 거리 노래 가사

비내리는 명동거리
잊을 수 없는 그사람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순간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 못하고
사나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비내리는 명동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뜨거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나를 두고 떠났어도 이순간까지
나는 너를 사랑해 잊을 수 없다
외로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