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창식 고래사냥 곡 정보
1975년 발매한 송창식의 노래 ‘고래사냥’
작사 : 최인호
작곡 : 송창식
“고래사냥”은 1975년, 영화 바보들의 행진 의 OST로 발표되었으며, 이후 송창식 님의 정규 앨범에도 수록되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은 곡입니다. 이 곡의 작사는 최인호 님께서, 작곡은 송창식 님께서 맡으셨습니다. 노랫말은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 신화처럼 숨 쉬는 고래 잡으러”라는 후렴과 함께 시작되어, 일상에서 벗어나 바다로 떠나겠다는 욕망과 환상을 담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가사에서는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 가슴에는 하나 가득 슬픔뿐”이라는 구절을 통해, 현실의 고단함이나 허무함, 좌절감을 드러내고, 그 속에서 ‘고래’라는 비현실적인 존재를 잡는다는 상징으로 탈출구를 찾으려는 욕망을 표현합니다. 이 곡의 “고래사냥”이라는 메타포는 문자 그대로 바다에서 고래를 잡는 행위라기보다는, 이상(理想)이나 꿈, 혹은 현실에서 벗어나려는 갈망 — 즉 ‘무언가 큰 것, 혹은 자유와 해방’에 대한 longing — 으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 노래를 들으며, 당대의 젊은이들이 느꼈던 사회적 답답함, 억압, 그리고 동시에 반항과 해방에 대한 욕망을 떠올립니다. 음악적으로는 포크와 록이 뒤섞인 당대 스타일로, 송창식 님의 허스키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과 경쾌한 리듬, 그리고 반복되는 후렴이 곡의 메시지 — 탈출과 해방, 욕망과 고독 — 를 강하게 전달합니다. 덕분에 “고래사냥”은 단순한 유행가를 넘어, 세대와 시대를 관통하는 울림을 지닌 명곡으로 평가되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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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식 고래사냥 노래 가사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가슴에는 하나 가득
슬픔뿐이네
무엇을 할 것인가 둘러 보아도
보이는 건 모두가 돌아 앉았네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삼등삼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
간밤에 꾸었던 꿈의 세계는
아침에 일어나면 잊혀지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내 꿈 하나는
조그만 예쁜 고래 한마리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
우리들 사랑이 깨진다해도
모든 것을 한꺼번에
잃는다 해도
우리들 가슴속에는
뚜렷이 있다
한마리 예쁜 고래 하나가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신화처럼 소리치는
고래 잡으러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신화처럼 소리치는
고래 잡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