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T 열맞춰 곡 정보
1998년 발매한 HOT의 노래 ‘열맞춰’
작사, 작곡 : 유영진, Groovie.K
열맞춰는 1998년 발표된 hot의 곡으로, 유영진 님이 작사·작곡·편곡까지 맡아 완성한 작품입니다. 이 곡은 당시 젊은 세대의 자아와 사회적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문제의식을 담아낸 대표적인 노래로 평가받으며, 댄스 음악과 사회적 메시지를 결합한 특유의 스타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단순한 흥겨운 리듬을 넘어 자기 정체성과 개성, 기존 질서에 대한 반항을 노랫말 속에서 드러낸 점이 특징적입니다. ‘열맞춰’는 강한 사운드와 리듬, 반복적인 후렴 구조를 바탕으로 한 90년대 댄스 음악의 전형을 보여 줍니다. 기타와 신디사이저 기반의 비트가 곡 전반을 이끌며, 듣는 이를 비트와 멜로디 속으로 적극적으로 끌어들이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구성은 곡의 메시지와도 맞물려, 단지 들리는 음악이 아니라 듣는 이의 감정과 생각을 자극하는 음악적 장치로 기능합니다. 가사에서는 획일적인 사회 규범과 관습에 대한 반발심이 중심 주제로 나타납니다. “짜놓은 각본대로 그렇게 어디 한번 잘되나 지켜봅시다”와 같은 구절에서는 남들이 만든 틀에 맞춰 살기를 강요받는 현실에 대한 비판이 드러납니다. 이어 “난 그게 싫어, 하나도 보고 배울 것이 없는 그대들 재미없어 없어”라는 표현에서는 기존 가치나 규범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겠다는 의지가 솔직하게 표현됩니다. 또 다른 부분에서는 “열 맞춰, 무조건 억제하고 다그치고 / 열 맞춰, 낙오하면 버림받고 / 열 맞춰, 모든 개성들은 잘라버려”라는 구절이 반복되는데, 이는 틀에 맞춰 살아야만 한다는 사회적 압박과 그로 인해 개성과 자유가 억눌리는 상황을 상징적으로 묘사합니다. 이러한 표현은 당대 젊은이들의 사회적 불만과 자기 주체성에 대한 갈망을 강하게 드러냅니다. 곡 전체를 통해 듣는 이로 하여금 느껴지는 감정은 단순한 반항심이나 분노에 머물지 않습니다. 내 안에 있는 개성과 자유를 찾고 싶어 하는 갈망, 기존 관습 속에서 잃어버린 자아를 되찾고자 하는 열망, 그리고 주체적인 삶을 살고자 하는 용기가 노랫말과 멜로디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됩니다. 이러한 면에서 ‘열맞춰’는 90년대 세대의 정서와 고민을 대변하는 음악적 상징으로 평가받습니다.
함께 들으면 좋은 HOT 노래는?



HOT 열맞춰 노래 가사
한마디 예고 없이
잘라버리고 내 인생 좀 바꿔주오
그대들 바라는 것이라면
말 잘 듣는 Puppet가
돼도 좋아
짜놓은 각본대로 그렇게 어디
한번 잘 되나 지켜봅시다
Uh Yeah Here comes the HOT
I’m not not not not
I’m not a fool Sock it HOT
날 버리겠죠 그렇죠 몽땅
쓸어버리겠죠
한심한 꼬라지들
구제불능아라고
자기들 같이 잘난 사람되라고
어쩌고 저쩌고 지지고 짜지고
떠들어대는 껍데기들
난 그게 싫어
하나도 보고 배울 것이 없는
그대들 재미없어 없어
자신을 바라봐 모두
똑같은 크기의
젓가락 행진일 뿐이야 uh
공수래 공수거
바람처럼 부질없는 것 왜
다들 그렇게
잡지도 못할 걸 쫓고 있나
공수래 공수거
거품처럼 사그러질 것들
욕심을 버리고 하늘을 봐
그대를 노려보는 눈이
느껴지는가
넌 가끔 나에게 왜 그리
밑바닥을 기며 사느냐고
저질이라고 때론 불쌍하다고
그런 눈으로 woo
보지마 쳐다보지마
왜 왜 니 기준보다 서너 가지
모자라면 하등인간인가
대 그리 대체 그 기준 법은
누가 만들었을까
절망과 한숨밖에 내 가슴속에
남는 건 없었지
오직 이 땅에 내가 살아 남과
다른 날 찾고 싶었어
케캐묵은 권위 명예와 돈과
욕심 많은 것들 바꿔야 해
자기 것만 알고 남은 짓밟고
다 내꺼 다 내꺼
1등 아니면 다 안된다는 생각
2등부터 고개 들지도 마
이제 모든 굴레 벗어나고
싶어 숨막혀
열 맞춰 무조건 억제하고
다그치고
열 맞춰 낙오하면 버림받고
열 맞춰 모든 개성들은
잘라버려
열 맞춰 Ah
모두가 꿈꾸었던 세상 어느
누구도 지배하게 둘 수 없어
인간을 재는 기준과 잣대는
모두 없어져버려 uh
공수래 공수거
바람처럼 부질없는 것 왜
다들 그렇게
잡지도 못할 걸 쫓고 있나
공수래 공수거
거품처럼 사그러질 것들 욕심을
버리고 하늘을 봐
그대를 노려보는 눈이 느껴지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