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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해 이정표 노래 가사 듣기

남일해 이정표 앨범 사진

남일해 이정표 곡 정보

1961년 발매한 남일해의 노래 ‘이정표’

작사 : 월견초
작곡 : 나화랑

남일해가 부른 이정표는 한국 대중가요 초창기 시절에 발표된 대표적인 트로트 곡 가운데 하나로, 길 위의 나그네와 인생의 방향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노래는 작사가 월견초가 가사를 쓰고 작곡가 나화랑이 곡을 만든 작품입니다. 남일해의 깊고 부드러운 저음 목소리가 더해지면서 곡의 분위기가 더욱 애절하게 전달되며, 당시 대중들에게 큰 인상을 남긴 노래로 평가됩니다.

이 노래의 가사는 길을 잃은 나그네와 외로운 여행자의 모습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가사에서는 길 잃은 나그네에게 방향을 알려 주는 이정표를 비유로 사용하여 인생의 방황과 외로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구를 잃은 배의 고동 소리나 바람 부는 십자로와 같은 표현을 통해 삶의 갈림길에 서 있는 사람의 심정을 상징적으로 보여 줍니다. 이러한 시적인 표현은 단순한 여행의 이야기가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고민과 외로움을 담아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가사 속에 등장하는 삼거리의 이정표라는 이미지는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하는 인간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나타냅니다. 고향과 타향 사이에서 길을 찾는 사람의 모습은 당시 사회 속에서 고향을 떠나 도시로 향하던 많은 사람들의 정서와도 연결됩니다. 이러한 내용은 듣는 사람들에게 삶의 방향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떠올리게 하며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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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해 이정표 노래 가사

길 잃은 나그네의 나침판이냐
항구 잃은 연락선의 고동이드냐
해 지는 영마루 홀로 섰는 이정표
고향길 타향길을 손짓해 주네

바람찬 십자로의 신호등이냐
정처없는 나그네의 주마등이냐
버들잎 떨어지는 삼거리의 이정표
타고향 가는길손 울려만 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