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 따듯해 노래 가사 듣기
적재 따듯해 곡 정보
2021년 6월 25일 발매한 적재 싱글 타이틀곡 ‘따듯해’
작사, 작곡 : 적재, 이주형
‘그때 우린 아무것도 상관없을 것만 같아서 모든 게 좋았었어.’
적재와 모노트리의 2년만의 만남. “따듯해”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슬프지 않은 후회없는 이별을 추억하는 노래.
그루비한 리듬과 적재의 ‘따듯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슬로우 템포 R&B 트랙.
적재의 섬세한 보컬과 연주 속에 계속 떠오르는 그때, ‘우린 뭐가 그렇게 즐거웠을까?’
함께 들으면 좋은 적재 노래는?
적재 따듯해 노래 가사
한밤에 나란히 누워 나누었던 얘기들
그 기억은 그대로 두어 놓으려 해
하얗게 부서지는 입김마저도
뭐가 그리 즐거웠는지
오랫동안 내 맘에
머물러 주었으면 해
따듯해 이렇게 너와 내가
아득히 서롤 바라볼 때면
차갑던 마음이 조금씩 녹아내려
그때 우린 아무것도
상관없을 것만 같아서
모든 게 좋았었어
조금씩 시간이 흘러
이미 지나간 일이지만
내 시간은 그때로 멈춘 듯해
가지런히 놓여있는 옷들마저도
네 손길이 닿아있는데
그래서 난 이렇게
그대로 두어 놓으려 해
따듯해 이렇게 너와 내가
아득히 서롤 바라볼 때면
차갑던 마음이 조금씩 녹아내려
그때 우린 아무것도
상관없을 것만 같아서
모든 게 좋았었어
뭐가 그렇게 즐거웠는지
자꾸만 생각나 그때의 우리
따듯해 이렇게 너와 내가
아득히 서롤 바라볼 때면
차갑던 마음이 한없이 녹아내려
그때 우린 아무것도
상관없을 것만 같아서
모든 게 좋았었어
한밤에 나란히 누워 나누었던 얘기들
그 기억은 그대로 두어 놓으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