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즈 잊을 수 있을까요? 곡 정보
2003년 10월 21일 발매한 리즈 정규 2집 타이틀 곡 ”잊을 수 있을까요?”
작사 : Leeds(리즈)
작곡 : 이강희
가수 엄지선이 리즈(Leeds)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잊을 수 있을까요?’는 2003년에 발매된 정규 앨범 수록곡이자 당시 활동을 대표하는 발라드 작품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 곡은 2002년 ‘그댄 행복에 살텐데’로 큰 사랑을 받은 이후 발표된 2집 시기의 타이틀곡으로, 리즈 특유의 맑고 서정적인 음색을 더욱 깊이 있게 보여준 곡으로 평가됩니다. 발매 당시 감성적인 멜로디와 드라마틱한 전개가 대중의 공감을 얻으며 발라드 팬층을 중심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았습니다.
‘잊을 수 있을까요?’는 이별 이후에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정통 발라드 곡입니다. 잔잔하게 시작해 후반으로 갈수록 감정이 고조되는 구성은 성악을 전공한 리즈의 안정적인 호흡과 풍부한 성량을 돋보이게 하며, 당시 한국 발라드 특유의 애절한 정서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과장되지 않은 창법과 담백한 감정 전달 방식은 듣는 이로 하여금 개인적인 추억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만드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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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잊을 수 있을까요? 가사
이번엔 끝내요
그대 바라던 대로
이쯤이 그대도 편하겠죠
여미고 여며요
난 정말 괜찮을꺼야
혼잣말도 이젠 습관이죠
눈을 보며 얘기해요
피하지 마요
내게도 들어야 하는
이유 있어요
그 곱던 사랑
내 마음결마다 사무쳤죠
잘된 일이라 여기면
힘들지 않을 거예요
아무것도 내게
잘해 준 것도 없는 사람
모질었던 기억만 남겨
쉽게 잊을래요
나에게만 너무
못됐던 그 사람
하루에 하루를
더하고 또 더하고
달력 속 시간을 지워가요
아픔이 진해져
우는 날이 더 많아요
눈물로 그댈 지우나봐요
살아가다 나 만큼만
아파 보세요
그땐 내가 문득
생각나게 되겠죠
상처 준 만큼
받는 거 라는걸 알꺼예요
잘된 일이라 여기면
힘들지 않을꺼예요
아무것도 내게 잘해
준 것도 없는 사람
모질었던 기억만 남겨
쉽게 잊을래요
나에게만 너무 못됐던 그 사람
미워하다 밤을 새 버리곤
아침 해를 봤죠
다신 사랑 따윈 안 할 거라고
다짐하고 또 다짐을 하죠
잘 된 일이라 여기면
힘들지 않을 꺼예요
아무것도 내게
잘해 준 것도 없는 사람
모질었던 기억만 남겨
쉽게 잊을래요
잊을 수 있을까요
나쁜 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