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철 난 어디로 노래 정보
1991년 발매한 김수철의 노래 ‘난 어디로’
작사, 작곡 : 김수철
‘난 어디로’는 김수철 님께서 작사·작곡·편곡까지 모두 직접 맡으신 곡으로, 1991년 발표된 정규 9집 앨범 『작은거인/김수철』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가사에서는 “언제인지 모르게 난 이만큼 왔고/여기가 어딘지 아직도 모른 채 가야할 곳도 모른다네”라는 구절로 시작되며, 자신이 살아온 시간의 흐름 속에서 길을 잃은 듯한 감각과 고독을 서늘하게 드러냅니다. 이어서 “고독으로 길들여진 하루하루는 숨소리마저 의미를 간직한 채/좁은 내 어깨를 무겁게 누르네”라는 표현은 내면의 무게와 상처를 차분히 그려냅니다. 음악적으로 이 곡은 록 감성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김수철 님 특유의 서정적 멜로디라인과 깊이 있는 보컬이 결합되어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존재의 방황을 감성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앨범은 그룹 활동 후 김수철 님이 다시금 솔로 아티스트로 자신을 세우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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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철 난 어디로 노래 가사
언제인지 모르게 난 이만큼 왔고
여기가 어딘지 아직도 모른채
가야할 곳도 모른다네
고독으로 길들여진 하루하루는
숨소리마저 의미를 간직한 채
좁은 내 어깨를 무겁게 누르네
오 아 가시같은 저세월은 날 슬프게 하고
아 너를 멀리 흘려보내네
나는 어디로 난 어디로 가는걸까
외로운 발걸음은 묻어버린 세월
잊으려 애를 쓰지만
메마른 눈물이 조용히 고개들어
상처로 남은 널 어루만지네
오 아 고독한 내 인생은
침묵속에 떠돌다
오 아 어디론가 또 떠나겠지
나는 어디로 난 어디로 가는걸까
오 아 가시같은 저 세월은
날 슬프게 하고
오 아 너를 멀리 흘려보내네
나는 어디로 난 어디로 가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