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운도 마음이 울적해서 노래 정보
1988년 발매한 설운도의 노래 ‘마음이 울적해서’
작사 : 정월하
작곡 : 김정일
설운도 님의 노래 ‘마음이 울적해서’는 1988년 5월 발표된 트로트 명곡으로, 당시 대중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준 음악입니다. 이 곡은 가요계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작품으로 자리잡았고,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이 추억과 감정을 되새기며 듣고 있습니다.
이 노래의 작사는 정월하 님이, 작곡은 김정일 님이 맡았으며, 정경천이 편곡을 담당했습니다. ‘마음이 울적해서’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제목만으로도 감정이 가라앉고 쓸쓸한 분위기를 담고 있습니다.
가사는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뒤의 상실감과 그리움을 진솔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첫 구절 “마음이 울적해서 길을 나섰네”는 화자가 우울한 마음 때문에 길을 떠나는 장면을 그립니다. 여기서 “길을 나섰네”는 단순히 이동하는 동작이 아니라, 마음을 달래고자 떠나는 심리적 여정을 상징합니다. 지나간 추억들이 아직도 가슴을 울리고 있다는 표현은, 헤어진 연인에 대한 기억이 여전히 마음속 깊은 곳에 남아 있음을 드러냅니다.
이어 “한잔 술에 뜻대로 부르는 노래, 임자 잃은 나그네 노래”라는 구절은 술과 노래가 화자의 감정을 해소하려는 방식임을 보여줍니다. ‘임자 잃은 나그네’라는 표현은 화자가 사랑을 잃은 채 방향 없이 떠도는 존재라는 비유로, 외로움과 상실감을 더욱 또렷하게 드러냅니다.
또한 “샹데리아 불빛 속에 서성이면서 불러봅니다 그대 이름을”이라는 부분은 화자가 빛나는 곳에서 멈춰 서서 그대의 이름을 불러보는 장면을 떠올리게 합니다. 여기서 샹데리아의 화려함과 화자의 내적 감정은 대조를 이루며, 마음이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상태를 상징적으로 전달합니다.
결국 이 곡의 전체적인 정서는 헤어진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그로 인한 마음의 울적함, 그리고 그런 감정을 노래와 삶 속에서 풀어보려는 인간적인 노력입니다. 화자는 밤거리를 떠돌며 춤을 추듯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매번 반복되는 그리움 속에서도 잊으려 애쓰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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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 마음이 울적해서 노래 가사
마음이 울적해서 길을 나섰네
지나간 옛추억이
내 가슴을 울리는데
한잔술에 뜻대로 부르는 노래
임자잃은 나그네 노래
샹데리아 불빛속에
서성이면서
불러봅니다 그대 이름을
바보같은 그대 이름을
이 밤도 내 마음은
이밤도 이 마음은
아 빙글빙글 춤을 춥니다
날마다 생각나는 추억때문에
오늘도 잊으려고
발길따라 나섰네
한잔술에 뜻대로 부르는 노래
임자잃은 나그네 노래
샹데리아 불빛속에 서성이면서
불러봅니다 그대 이름을
바보같은 그대 이름을
이밤도 내마음은
이밤도 이 마음은
아 빙글빙글 춤을 춥니다